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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북수사·정보·행정당국, 마약근절 ‘총력’ (전민일보) 2023-04-21 14:43:27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전북지역 수사실무협의체 구성

도내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전북의 수사·정보·행정 당국이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전북지역 수사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주지검을 비롯한 전라북도경찰청, 국가정보원 전북지부, 전주세관, 전주출입국관리사무소, 전북도청, 전주시청, 전북교육청,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로 구성된 이번 협의체는 마약범죄 수사·예방·재범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날 협의체는 분기별 정례회의를 개최해 유관기관 간 신속·긴밀한 수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논의했다.

실무자간 핫라인을 구축해 범죄 발생시 신속한 정보공유로 합동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청소년 대상, 인터넷 유통, 상습투약 등 중요범죄 엄단하고 통관검사의 강화 및 사전 밀수입 정보 확인을 통한 마약유입 원천차단하기로 했다.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학원가 순찰활동 강화하고 유흥가 일대, 범죄 목적 불법체류 단속할 계획이다.

재범방지·재활을 위해 민·관협력 마약치료보호사업 확대 및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연계 등 마약 피해 청소년에 대한 원스톱 지원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신속한 정보 공유 및 강력한 단속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를 ‘마약청정지역’으로 유지하겠다”면서 “협업을 통해 마약류 관련 지역·업태 집중 단속과 마약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마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마약사범의 재활을 지원하는 구조대의 역할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5년간(2018~2022년) 도내 마약사범 검거 건수는 총 768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20대 마약사범은 61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 마약사범의 경우 20배 이상 늘었으며, 재범 또한 1.6배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출처 : 전민일보(http://www.jeonmin.co.kr)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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